아이핀 신청만 하면 승인 해줍니다.

왜냐면 그거 비싼 서비스 이거든요 -_-...

가격 보시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사이트 마다 다 달려있어서 별거 아닌줄 아셨죠? ㅎㅎ]

본인인증은 사실상 문자인증과 아이핀 2종류 뿐입니다.

아 당연하게도 문자인증도 비용 들구요.

애초에 본인인지 아닌지는 구분 해서 뭐 하실려구요?

플랫폼 측에선 정산할수 있는 계좌만 확인되면 판매자의 정보를 알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아는 쪽이 좋겠지만, 말이죠.

실질적 온라인 으로만 계약 하는 플랫폼보다, 중간에서 대면 해서 계약서를 나누는 플랫폼이 더 인기가 높습니다.

클라이언트 입장에서는 신뢰성이 다르거든요.

결론적으로 사람이 해야 할 일은 결국 사람이 해야 합니다.

@kaido

아 그렇군요;;

흠 제가 생각했을 때 해킹을 당해서 해킹한사람이 자신의 계좌를 등록했을 경우

판매자의 수익이 그쪽으로 들어갈수 도있겠다 생각이 들어서 본인인증 필요하다고 했어요;;

@정수리

영 찜찜 하시면 계좌번호 변경시에 추가로 인증을 받아야 하는 부분을 넣으시면 됩니다.

보통 계좌번호는 몇 년에 한번 변경을 할까 말까 하는 정보라서, 신중을 기하는 것도 바람직 합니다.

이런 종류의 프로세스는 멀리 가실거 없고 그냥 은행에 들어가셔서 한번 봐보세요.

도살은 푸줏간 주인이 잘하고 계좌관리는 은행이 잘합니다.

어떤 정보 변경을 위해서 어떤 절차의 본인 인증을 하는지 보시면 감이 오실 것입니다.

참고로 계좌 관리와 정산에 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회사와 판매자 간에 관계가 틀어졌습니다.

하지만 판매 물건은 올라가 있어서 지속적으로 회사에서 팔리고 있고요.

그럼 당연하게도 회사는 정산을 해줘야 합니다. [수익이 났으니]

이때 기존에 있는 계좌로 입금을 해 주면 보통은 아무말 안하고 가만히 있습니다 ( ..)

심지어 계약을 파기를 한 상황이라도 물건이 팔리면 아무말 안하고 돈은 받아 갑니다.

참 재미납니다.

추가 연장 계약이 필요한데도 물건이 계속 팔리면 암묵적으로 서로 계약된 채로 유지 되는 신박한 관계가 이루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