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여자친구와헤어졌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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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mycastor | 작성시각 | 2009/07/27 09:57: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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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가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지난주에 제게 너무나 큰일들이 있었어서 그 후유증이 아직까지 있네요. 80여일 가까이 했던 만남이 끝이 났습니다. 정말 좋아했던 사람이었는데.. 순수한 마음으로 진심하나만 가지고 달려들었는데.. 참 남녀 감정이란게 그게 전부가 아닌가봐요..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후유증이 아직도 절 우울하게 하네요. 만나면서 즐겁기만 했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과 연락을 하고 목소리를 듣는 것.. 그리고 볼수 있다는 것 자체가 삶의 낙이었는데.. 마치 신체 일부 하나가 떨어져 나간것처럼 너무나 허전합니다. 아직도 나중에라도 다시 잡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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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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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원(웅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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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7 11: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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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궁.. 결국 헤어졌구나.
시간이 약이겠지.. 조만간 번개 한번 하자꾸나~ |
최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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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7 11:2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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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마음 나도 이해할것 같다 .
만남에도 관성이 있어서 마음이 편안해 지려면 역시 시간이 필요해 . 그 사이에 니가 진짜 원하는게 뭔지.. 너 자신은 어떤 사람인지 돌아보는것도 좋아. 아직은 .. 주위에 다른 사람들.. 다른일들이 의미 없이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있지말고 ,뭔가를 하고 누군가를 만나야돼 ... 마음이 흐르는대로 , 시간이 흐르는대로 놓아두는 수 밖에 . 힘내라 ! |
이럴때 위로의 약을 처방해 드린다면 시간이겠네요..휴가철이구도 하니 바닷가 놀러 가셔서 좋은 인연을 다시 만들어보세요~~ 화이팅~~